“총연합회 회장 취임사”


애국과 애족에 헌신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해 온 북미주 ROTCian의 결집체인 대한민국 북미주 ROTC 총연합회가 창설된지 어느덧 스물 한 번째 해가 되었습니다.

정든 고국을 떠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ROTCian의 단결을 위하여 존경받으시는 김은종선배를 비롯 많은 선후배님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대한민국 ROTC 북미주 총연합회의 명성이 ‘세계 유일무이의 자랑스러운 단체’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욱 더 분발하여 선배님들이 이룩하신 업적을 토대로 명실공히 ‘ROTCian’ 다운 열정과 품위를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본인은 이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사명감을 느끼고 열성을 다하여 맡음바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또한 이 기회에 ROTC의 단결을 더 견고히 다져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 기회를 비롯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신 Washington DC 지회의 김광수 제 20차 총연회장님을 위시하여 귀중한 개인의 사업을 뒤로 미루시고 헌신적으로 대회를 성공리에 마치신 Washington DC ROTCian 모두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끝으로 이번 2015년 6월 12일부터 2박 3일간 ‘Niaraga Falls에서 Toronto ROTC 문무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ROTC 총연대회에 많은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5월

제 21차 대한민국 ROTC 북미주 총 연합회장 5기 유 웅 복

“동부지회 회장 취임사”


“자랑스런 대한민국 ROTC 캐나다 동부연합회”

충~성!!

저의 ROTC에 대한 사랑만큼 7월의 태양이 강하게 우리를 비춰 주고 있습니다.

저는 2013년 2월 23일 개최된 ‘대한민국 ROTC 캐나다 동부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제7대 ROTC 동부연합 회장을 맞게 된 22기 김영수 입니다.

그 동안 노심초사 ROTC 발전을 위해 남보다 앞장서서 희생 봉사 하신 유웅복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네분의 선배 회장님들에게 머리 숙여 찬사를 보내고, 창립후 지난 14년동안 ROTC가 단단한 기반을 잡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미약하지만 회장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우리가 ‘자랑스런 ROTC출신’이라는것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희 회원 모두는 양쪽 어깨에 녹색 견장을 달은 전원 장교 출신이고 대학을 졸업한 지성인 입니다. 이렇게 탁월한 개인 역량을 바탕으로 ROTC라는 조직이 생기있게 살아 움직이고 역동하는 생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우선 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이어 받아서, 젊고 능력있는 임원진들과 조화롭게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한발 한발 전진하는 선봉에 서겠습니다. 또한 회원간에는 가슴을 터놓고 소통하여 약40년이 넘는 세대간의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대화와 활동의 장을 만들어 가족같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여 뜨겁게 전우애를 느끼는 아름다운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행정의 합리성과 재정의 투명성은 회원 상호간 신뢰의 기본 요건이므로 한치의 의구심이 없도록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Web Site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지금 토론토 뿐만 아니라 북미주 전체가 신규 젊은 이민자의 감소, 기존 이민자의 고령화 그리고 경제여건이 어려워져 한인 Community가 위축되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역경을 젊은 장교시절 조국의 산하를 힘차게 누비던 패기와 용기로 극복하여, “우리 아빠는 자랑스런ROTC 출신이래요! ” 라고 가족들이 긍지를 갖는 위상이 높은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다같이 힘을 모아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7월

ROTC 캐나다동부연합회장 22기 김 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