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야~ 년말 바쁘제?

  • 관리자 | 2006.12.28 20:58 | 조회 2314

    친구야~ 년말 바쁘제?

    친구야~ 또 한해가 지나간다.

    나이가 한살 더 더해진다.

    나이를 더 해가면서 자잘한 깨달음이 왜 늘어갈까?

    현명해서가 아니라,

    그동안 살아오면서 오히려 너무나 무지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친구야~

    나이란 부끄럽게 살아온 지난 날의 숫자가 아닌가 싶다.

    내 경우에 있어 그렇다는 이야기다.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온 가족과 친지와 그리고 이웃과 함께

    항상 건강하고 밝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거라.

    늘 웃음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르는 아궁이 사진과 함께 보내온

    jwkim8993님의 메일을 허락도 여쭙지 않고 여러분들께 펼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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