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년말 바쁘제?
친구야~ 또 한해가 지나간다.
나이가 한살 더 더해진다.
나이를 더 해가면서 자잘한 깨달음이 왜 늘어갈까?
현명해서가 아니라,
그동안 살아오면서 오히려 너무나 무지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친구야~
나이란 부끄럽게 살아온 지난 날의 숫자가 아닌가 싶다.
내 경우에 있어 그렇다는 이야기다.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온 가족과 친지와 그리고 이웃과 함께
항상 건강하고 밝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거라.
늘 웃음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르는 아궁이 사진과 함께 보내온
jwkim8993님의 메일을 허락도 여쭙지 않고 여러분들께 펼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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