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첫 전종목 싹쓸이도 불가능 아니랍니다.
양궁 대표팀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지커봅시다.
김우진(24·청주시청)-구본찬(23·현대제철)-이승윤(21·코오롱)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세트스코어 6-0(60-57 58-57 59-56)으로 눌렀다.
이로써 대표팀은 양궁에 걸린 네 번째 금메달 가운데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 종목 금메달을 노리는 양궁 대표팀의 산뜻한 출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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