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땅의 사랑노래

  • 박남석 | 2008.06.24 19:50 | 조회 2050
    우리 땅의 사랑노래 - 김용택
    "내가 돌아서드래도 그대 부산히 달려옴같이
    그대 돌아서드래도 내 달려가야 할
    갈라설래야 갈라설 수 없는
    우리는 갈라져서는 디딜 한 치의 땅도
    누워 바라보며 온전하게 울
    반 평의 하늘도 없는 굳게 디딘 발 밑
    우리 땅의 온몸 피 흘리는 사랑같이
    우린 찢어질래야 찢어질 수 없는 한 몸뚱아리
    우린 애초에 헤어진 땅이 아닙니다."

    Harmonic Steps - Detif K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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