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란 생각의 표현이요, 생각이란 의식의 반영인데... 노래로서 공감하는 사회적인 이슈에도 서로를 이해하는 관점이 달랐다.
양은냄비에 보글보글 끓여 먹던 라면+계란을 사치스럽게 여기리만치 어려웠던 우리들의 지난 날들이 문득 떠 오른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기술(nanotechnology)이 세상을 바꿔 간다지만, 당면한 식량위기의 이면에는 다양한 위험요소가 존재하고 있다. 화석연료의 대채에너지로서 바이오에타놀 제조에 이용되는 옥수수가 전체 산출량의 1/3에 달하는 건 널리 알려진바와 같다. 자유무역을 통해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안이한 착각에서 깨어나야만 한다. 모두가 새로운 마음과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할 터이다. 사계 - 노찾사(아카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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