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의 옹야편(雍也篇)에 요산요수(樂山樂水)라는 말이 있다.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며(仁者樂山),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知者樂水)"라고 했다.
이 글의 본뜻은 사람이 산과 물을 찾는 성심(誠心)을 이르는 말이지 만, 산과 물은
인자(仁者)와 지자(知者)를 만든다는 의미도 있다. 우주라는 넓은 뜻으로 보면 산수(山水)는 자연이다.
자연이야말로 인간에게 훌륭한 스승이고, 이를 가까이 함은 곧 자연으로 부터 천리(天理)를 배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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