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유불급(過猶不及)

  • 박남석 | 2007.04.15 00:13 | 조회 2109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에는 미량요소인 미네랄과 비타민 외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영양소가 있다.

    웰빙붐을 타고 포도주를 건강 식품으로만 여기려는 경우를 자주 본다.

    널리 알려진 대로 탄수화물은 현대인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이다.

    Wine은 탄수화물 식품으로 구분된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전환돼 체지방의 형태로 저장된다.

    이런 이유로 복부비만의 주범은 지방이 아니라 곧바로 탄수화물이다.

    와인이라고 예외일 순 없다.

    건강에 좋다는 얘기만 믿고 벌컥벌컥 마시다간 금새 '뚱보'가 된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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