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 무협팽귄

  • 박남석 | 2006.05.16 23:32 | 조회 2511

    '친구 발걸기'

    지나가는 친구의 발을 걸어 넘어뜨려 얼음 속에 쳐박게 한다.

    -첨이라 장난이려니...-

    '친구 뒷통수 치기'

    발을 거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번엔 뒷통수를 쳐서 곤경에 빠트린다.

    -장난도 한두번... 이 정도이면 열 받는다. 암...-

    '자업자득'

    이번에도 여전하지만 주변의 얼음이 깨지면서 자신도 빠지고 만다.

    -뭐든지 길면 안좋은기라-

    '태권'

    여태껏 당하기만 했던 팽귄이 돌려차기로 일격을...

    태권도의 마무리 자세는 확실히 기본기가 되어있다.

    -참는데도 한도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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